한경협, 한화와 군인가족의 날 힐링데이 개최
김창범(앞줄 왼쪽 첫번째)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과 김선호(앞줄 왼쪽 네번째) 국방부 차관, 문지훈(앞줄 왼쪽 일곱번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을 비롯한 모병장병 및 가족들이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열린 ‘군인가족의 날 힐링데이’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경협 제공]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국방부, 한화와 공동으로 지난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군인가족의 날 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데이 행사는 육군·해군·공군·해병대 등 각 군에서 선발된 모범장병 60명과 그 가족 총 120명이 참여했다.

한경협과 한화는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튼튼한 안보라는 토대가 있어야 한다”며 “군인과 그 가족에 대한 감사와 응원이라는 군인가족의날 제정 취지에 공감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경협은 “1사 1병영 캠페인, 퓨처리더스 캠프와 같은 모범장병 초청 행사 등 다양한 군장병 격려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