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2024학년도 신입생 역량 강화 캠프 실시)
[동국대 WISE캠퍼스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동국대 WISE캠퍼스 교양융합원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주 화랑마을에서 2024년 예비 신입생을 위한 '신입생 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신입생 역량강화 캠프는 수시모집에 합격해 입학을 앞둔 130명의 예비 신입생들에게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하고 대학생으로서 다양한 역량을 계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양융합교육원 신입생커뮤니티센터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한다.

동국대 WISE캠퍼스 신입생 역량 강화 캠프 프로그램은 1일차 자비, 2일차 지혜, 3일차 정진의 프로그램을 통해 △캠퍼스 투어 △동국인의 토크콘서트 △대학강좌 미리 수강하기 △비교과 프로그램 체험 △경주문화탐방 △나에게 쓰는 편지 및 미래 명함 만들기 △재학생 멘토 특강 △참사람 비전 선언 등 대학 생활 조기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 신입생들은 건학이념인 불교 정신을 바탕으로 자아와 명상을 통해 '새로운 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지면서 학업에 지친 예비 신입생들의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동국대 WISE캠퍼스 최정자 교양융합원장은 "3일간의 신입생 역량강화캠프가 알차고 유익한 대학 생활을 준비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학생활을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