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의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속 폭풍 오열 10종 세트가 공개됐다.

4월 27일 ‘골든크로스’ 제작진 측은 매회 눈물이 마를 새 없는 김강우의 폭풍 오열 10종 세트를 공개했다.

‘골든크로스’에서 김강우는 여동생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절대 권력 속으로 뛰어든 사법연수원생 강도윤을 연기 중이다. 특히 김강우는 숨쉴 틈 없이 몰아치는 충격과 절망 속에 매순간 디테일한 감정을 끄집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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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방송된 4회에서는 여동생의 죽음 뒤에 가려져 있는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도윤의 모습과 서동하(정보석 분)를 비롯한 '골든크로스'의 추악한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에 사건을 은폐하려는 서동하와 이를 뒤쫓는 강도윤의 맞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강우는 총 10장의 다양한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강우는 사랑하는 여동생의 뜻하지 않은 죽음과 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아버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검사 임용까지 보류되는 등 강도윤의 가슴 아픈 상처와 비통한 감정을 서러운 눈물에 담아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상위 0.001%의 우리나라 경제를 움직이는 비밀 클럽 '골든크로스'의 암투와 음모 그리고 여기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