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MBC 주말드라마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 이하 마마)을 통해 6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4월 25일 송윤아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송윤아 씨가 ‘마마’의 출연을 오늘(25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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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송윤아는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온에어’ 출연 이후 6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오게 됐다.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다. 송윤아는 극중 주인공 한승희 역을 맡았다.

앞서 송윤아는 SBS ‘희망TV’의 MC로 발탁돼 5월 초 진행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마마’는 ‘호텔킹’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