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최근 부실운영 논란이 일고 있는 돌봄교실 운영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부는 나승일 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상황반을 구성, 이달 말까지 일선 초등학교의 돌봄교실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교육정책실 직원 20명으로 현장점검반을 가동해 이달 말까지 돌봄교실 구축 진행상황, 돌봄전담사 인력 확보 상황, 돌봄교실 희망학생 수요 및 반영 현황, 돌봄교실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을 점검키로 했다.
박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