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HP는 다양한 컬러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인 노트북 및 데스크톱 PC 신제품을 4일 출시했다.
HP 파빌리온 x360(HP Pavilion x360), HP 스펙터 x360(HP Spectre x360) 등 데스크톱PC와 HP 파빌리온 노트북(HP Pavilion Notebook), HP 14 및 HP 15 노트북 (HP 14 and 15 Notebook) 등 가정용 노트북 5종이 새로 선보인다. 또 HP 파빌리온 올인원 PC(HP Pavilion All-in-One PC), HP 파빌리온 타워(HP Pavilion Tower), HP 파빌리온 미니(HP Pavilion Mini) 등 가정용 데스크톱과 미니PC 3종도 함께 출시됐다.
뱅앤올룹슨 및 B&0플레이 오디오를 탑재한 HP 의 첫 번째 제품이다. HP는 지난 3월말 뱅앤올룹슨(Bang&Olufson)과 기술적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HP 파빌리온 x360(HP Pavilion x360)은 360도로 회전하는 힌지를 통해 유연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3개의 나선형 기어가 들어있는 힌지를 이용, 업무를 위한 노트북 모드, 영화 감상을 위한 스탠드 모드, 게임을 위한 텐트 모드, 이동에 최적화된 태블릿 모드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환이 가능하다.
HP 파빌리온 올인원 PC(HP Pavilion All-in-One PC)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이 집약된 제품으로, 사용자들이 가정에서도 데스크톱 PC를 통해 얼마든지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23인치로 출시되는 HP 파빌리온 올인원 PC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액정과 베젤을 하나의 유리로 사용한 IPS 타입의 풀HD 플러시 글래스(full HD flush glass)모니터로 설계돼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슬림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이 돋보인다. 여기에 B&O 플레이 오디오의 듀얼 스피커를 탑재, 선명하고 생생한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한다.
HP 파빌리온 노트북(HP Pavilion Notebook)은 슬림한 디자인 및 다양한 컬러, 사용자의 니즈에 최적화된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높은 안정성과 품질을 자랑하는 유니바디 섀시로 제작했고, 키보드 덱을 금속처럼 경사지게 마감해 디자인적인 요소를 더했다. 내추럴실버(Natural Silver), 블리자드 화이트(Blizzard White), 선셋레드(Sunset Red), 코발트 블루(Cobalt Blue), 바이올렛 퍼플(Violet Purple), 피치 핑크(Peach Pink) 등 풍부한 컬러 라인업도 준비했다.
김대환 한국HP 프린팅 퍼스널 시스템 그룹 부사장은 “점점 진화하는 소비자들은 높은 품질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아름다운 제품을 원한다”고 말하며 “한국HP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강력한 성능, 프리미엄 사운드를 모두 잡은 신제품 노트북 및 데스크톱 PC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고 국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