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중소기업센터 본관 4층 창조실에서 ‘자랑스러운 기업인賞’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기업인賞’은 중소기업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지원을 받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기업, 경기도의 위상을 강화한 기업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자랑스러운 기업인으로 총4명을 선정했으며, 신공순 대성화학공업㈜ 대표, 이기춘 바스코리아 대표, 홍진기 엠투파트너스㈜ 대표, 이규윤 ㈜다원체어스 대표 등 4명이 선정돼 수상했다.
이들 기업은 경기도의 지원을 발판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눈부신 성장 및 발전으로 경기도의 위상을 강화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에서 윤종일 중소기업센터 대표이사는 “그동안 중기센터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고 많은 기업들이 그 속에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중기센터는 경기도내 우수기업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대외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센터는 자랑스러운 기업인賞 시상식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성공스토리를 발굴하고 홍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