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테너 임형주씨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세월호 헌정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 음원 수익금 57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아너소사이어티 800호 회원이 됐다.
임형주(가운데)씨와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오른쪽)이 회원가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5년 이내에 1억 원 이상을 납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기부자(최초 가입금액 300만 원 이상, 매년 일정비율 20%로 기부)는 약정회원이 되고, 일시 또는 누적으로 1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완납한 개인 기부자는 정회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