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레이디(Blady)가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 한 계곡에서 방송 출연을 놓고 내걸은 계곡 입수 공약을 지키기 위해 물 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앞서 블레이디의 멤버 강윤, 예지, 티나, 코코, 수진는 지난해 인천의 한 해수욕장에서 “키워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바다 속으로 뛰어든 바 있다.
당시 이들은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등 출연하고 싶은 예능 및 음악 프로그램명을 적은 종이를 들어 보이며 “이 영상을 보시고 추천을 많이 해주셔서 정말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면 계곡의 얼음을 깨고 계곡물에 입수하겠습니다”라고 외쳤다.
이에 지난 16일 ‘엠 카운트다운’, 26일 SBS ‘인기가요’, 28일 SBS MTV ‘더 쇼: 올 어바웃 케이팝(THE SHOW: ALLABOUT K-POP)’ 등 다양한 방송에 실제로 출연해 이번 입수 공약을 계곡에서 이행하게 됐다.
.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