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 티 없이 기존모발과의 자연스러운 조화가 최대 관건
대한민국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 젊은이들의 고민 중 어려운 취업문제나 과도한 스펙 쌓기에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점점 빠지는 머리카락이 늘고 있다. 아무리 명품 스타일로 치장을 한다 해도 탈모로 이마가 넓어 보이면 나이가 더 들어 보이게 되기도 하고 헤어스타일에 따라 첫 인상이 다르게 보이게 된다.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에 나만 뒤처지는 건 아닐까’라고 고민하는 탈모환자 들이 늘고 있으며 중년 남성. 여성 또한 탈모로 고민하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 바쁜 일상 속 스트레스와 여러 환경적인 요인들이 늘어나면서 탈모로 고민하는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또한 그만큼 전체적인 탈모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빗질이나 머리감기 등 하루에 50~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모발 중 85~90%는 활발한 활동으로 현재 머리 모양을 구성하고 나머지 모발은 평균 3~4년의 성장기를 마치고 퇴행기를 거쳐 휴지기에 들어가 모근은 남고 머리카락은 탈락한다. 하지만 하루에 8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점점 가늘어지면서 짧아지는 경우 또는 사춘기 이후에 이마 양쪽 귀퉁이가 M자로 올라가면서 헤어라인이 점점 넓어지거나 기름기 많은 두피에 젖은 비듬이 발생하는 증상이 보인다면 탈모의 진행이 예견 되므로 전문의 진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
여성의 경우는, 앞머리 이마선은 유지하기 때문에 남성들처럼 대머리로 보이지는 않고 정수리 쪽의 밀도가 떨어지는 남성의 정수리 타입과 유사한 형태로 탈모가 나타난다. 초기에 이마와 두피 사이 경계선이 점차 뒤로 후퇴하며 이마가 M자형으로 넓어진다. 머리 앞부분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뒷머리는 탈모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도 빠지지 않는다.
남성처럼 사각형 이마의 넓은 이마의 교정을 위한 헤어라인 교정을 위한 모발이식에서는 수술한 티 없이 이식될 모발고 기존모발의 자연스러운 조화가 가장 중요하다. 일직선으로 모발을 심거나 굵은 모발 2~3개를 함께 이식할 경우 인형의 머리띠를 두른 헤어라인처럼 어색해 보인다. 또 간혹 너무 낮게 헤어라인을 만들 경우,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넓어지는 이마 때문에 이식된 모발 윗 부위에 틈이 생겨 재수술로 보충해줘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헤어라인 교정은 개인의 얼굴형에 따라 새로운 헤어라인을 창조함으로써 자연스럽고 아름다워지기 위한 인위적인 시술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기존모발과의 수술한 흔적 없이 기존 모발과 의 자연스러운 조화가 관건이다.노출 될 수 있는 부위, 단 일모 이식이 기본, 굵기, 밀도, 깊이, 각도, 방향, 머릿결 등 부위별 맞춤형 이식과 집도의 의 많은 임상 경험이 요구 되는 섬세한 수술이다. naver hidoc 모발상담 전문의 털 박사, 모리치 피부과 오 준규(서울대 의학박사) 원장은"모발이식 수술이 발달하면서 헤어라인 교정수술을 받는 여성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에 편승, 일부 병원들의 경우 수술유치에만 급급한 나머지 헤어라인 교정수술에 대한 환상만을 남발하여 정작 수술 후 기존 모발보다 굵은 밴드를 착용 한듯한 형태의 부자연스러움 등의 불만족과 부작용으로 재수술 받는 경우가 상당하므로 병원 선택 시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밀도 보완의 기존 모발이식 과 다른 개념이어야 티 없이 자연스러워
또한 오준규 모리치 피부과 원장은 노출 될 수 있는 앞이마 헤어라인 교정이란 특성에 따라 모근의 개수, 굵기, 밀도, 깊이, 각도, 방향, 머리결 등의 7가지 요소를 염두에 두고 이식해야 수술한 티 없이 기존모발과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헤어라인 교정술은 다른 성형수술과 마찬가지로 얼굴형에 맞는 디자인 등 미용적인 요소들을 세심하게 고려해야 한다”며 “일반적인 모발이식술은 모낭의 빽빽한 밀도를 우선시하는 반면 헤어라인 교정술은 티가 나지 않는 자연스러움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한다. 헤어라인 모발이식의 경우에는 "후두부에서 채취하는 머리카락은 앞쪽보다 약 1.5배 굵다는 점을 감안하고 이식해야 기존 모발과의 자연스러움의 유지에 유리하며 또한 이식된 모발과 기존 모발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럽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집도의의 많은 임상경험에 의한 수술 노하우가 중요하므로 과장된 정보만을 믿고 병원을 선택하기보다는 시술할 의사의 전문성 등 기술적인 측면을 상세하게 살펴보고, 경험이 많은 전문 병원에서 시술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서울의과 대학 탈모클리닉 전임 교수를 겸임한 바 있는 모리치 피부과 오 준규 원장은 헤어라인 앞이마 디자인과 티 나지 않게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도록 수술하는 많은 임상 경험에 따른 테크닉은 국내 최고로 정평이 나 있어 유명 기획사에 소속된 연예인들이 비밀리에 헤어라인 교정 모발이식과 함께 치료를 병행하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이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