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10일 검사와 점검, 진단 등 기술사업 부문을 총괄할 임기 2년의 신임 기술이사로 김이원<56ㆍ사진> 기술사업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북 청송 출신인 김 신임 기술이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광운대학교 정보컨텐츠대학원에서 전자정보통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전기안전공사에 1985년도 입사한 뒤 전기안전연구원 연구기획과장, 전기안전기술교육원 교수, 기술사업처 검사부장, 경기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안전관리처 재난안전부장, 인천지역본부장, 미래전략실장, 기술사업처장 등을 거쳤다.
한편, 전임 박지현 기술이사가 함께 맡아왔던 부사장 직은 이완성 현 기획이사가 새로이 겸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