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방신실(사진)이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세마스포츠마케팅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방신실과 내년 1월 1일 기준으로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방신실은 이로써 박성현과 고진영, 유해란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방신실은 “제가 존경해온 선배들과 같은 매니지먼트사 소속으로 활동하게 돼 큰 영광이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약 소감을 밝혔다. 국가대표 출신인 방신실은 지난해 조건부 시드 신분으로 지난 해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투어 첫 우승을, 10월엔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거뒀다. 방신실은 올해엔 준우승만 세 차례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