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 올해 66세인 주병진이 사랑을 위해 소개팅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1일 tvN 공식 채널에는 vN 스토리 새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주병진은 "설레고 기대되고 궁금하다"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소개팅에 나온 한 여성은 "10년 전에는 주병진 씨가 이상형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주병진은 "전 세상을 좀 진중하게 살았고 밝은 사람을 좋아한다"며 "맑고 밝으시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앞서 주병진은 200평 펜트하우스에서 반려견 대, 중, 소와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병진은 "적적하다. 상대적으로. 나 혼자 쓰고 있는데 누가 올 걸 준비한 거다. 침대도 3분의 1만 쓴다"고 말했다.
한편 '이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오는 11월 4일 밤 8시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