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진흥회, 인공지능학회와 업무협약

“기계산업 인공지능으로 공급망 안정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김영철 상무(왼쪽)와 한국인공지능학회 김용대 회장이 협약을 하고 있다. [진흥회 제공]

소재·부품 공급사슬이 복잡한 기계산업 분야의 공급망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최적 해법을 찾는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회장 조영철·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는 한국인공지능학회(회장 김용대)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측은 이에 따라 ‘AI 기반 기계산업 공급망 분석 공동연구’를 하게 된다. 협약 내용은 ▷AI 기반 우리나라 산업 공급망 분석 공동연구 및 글로벌 공급망 이슈 대응방안 연구 ▷AI기술 관련 연구지식 공유 및 공동 활용 ▷인적·물적 교류 등이다.

기계진흥회는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2023년 6월 소재·부품·장비산업 공급망센터로 지정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