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밀도 극세사원단…보온성·항균성 등 갖춰
산업·생활용품 기업 웰크론(사장 신정재)이 수능철을 앞두고 고밀도 극세사 원단을 사용한 ‘모찌 수능담요’(사진)를 선보였다.
매년 수능철 한파에 대비해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하면서도 휴대가 간편하도록 접이식 양면담요 형태로 제작됐다. 외피는 웰크론의 고밀도 원단 ‘웰로쉬’로 제작돼 알러지방지 기능에 부드러운 촉감까지 더한다고 했다. 안감은 보온력이 뛰어난 극세사 기모 소재로 제작돼 포근하게 몸을 감싸주고, 마이크로파이버 솜을 충전재로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웰로쉬는 머리카락 100분의 1 이하의 극세사로 제작된 고밀도 원단. 실과 실 사이의 간격이 10㎛ 이하여서 비염·천식·아토피 등 알러지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집먼지진드기의 서식과 이동을 차단하고 먼지 발생도 최소화한 고기능성 소재다.
수능 고사장에서도 휴대가 간편하도록 스냅단추를 부착해 체형에 맞게 어깨나 허리에 두르기 용이하게 했다. 일체형 주머니에 돌돌 말아 넣어 부피를 줄이고 쿠션으로도 사용 가능하다고도 했다.
웰크론몰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13일까지 수능응원 및 할인행사를 한다. 행사기간 동안 수능담요를 반값에 판매하며, 양면 사용이 가능한 모찌 침구세트도 60% 깎아준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