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프리미엄 쿡웨어 ‘하드앤라이트PRO’ 6종(사진)을 새로 선보였다.
2014년 출시된 ‘하드앤라이트’는 가볍고 우수한 내구성으로 호평받으며 누적 385만개 이상 판매된 인기 제품이다.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기능을 향상시켜 출시됐다.
‘하드앤라이트PRO’는 항공기나 건축물 표면 등을 가볍고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하드아노다이징 공법을 적용해 더욱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회사 측은 “기존 프라이팬보다 20% 이상 가볍고, 뒤틀림 변형이 적어 오래도록 견고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요리가 닿는 면적을 넓혀 간편하고 빠르게 조리된다”며 “스위스 코팅 전문기업 ILAG 사의 기술을 적용해 프라이팬의 핵심인 논스틱력을 강화, 기존 F5였던 코팅등급을 F7까지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하드아노다이징 후 락앤락만의 후가공 기법으로 표면이 더욱 부드럽고 얼룩을 최소화해 세척이 편리하다. 안정감이 느껴지는 9.5cm 둘레의 손잡이에는 러버코팅을 추가해 최고의 그립감을 선사한다고도 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하드앤라이트는 품절사태를 겪을 정도로 스테디셀러 자리를 오랫동안 고수한 인기 제품이다.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더 강력한 기능과 사용편의성으로 선보였다”고 전했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