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폭스바겐코리아가 서울 강북 및 강서지역 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새로운 딜러사로 GS 엠비즈와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의 10번째 공식 딜러를 맡게 된 GS 엠비즈는 마포전시장을 비롯, 연내에 서울 양천과 강북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로 개설할 예정이다. 또 인천에도 서비스센터를 추가하게 된다.
마포전시장은 총 면적 639.51㎡의 규모로 총 7대의 대표 모델이 전시된다.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해 홍대 및 신촌, 마포, 서대문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서울 강북 및 강서 지역이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어 앞으로 폭스바겐코리아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신규 딜러 선정으로 전국 10개 딜러사를 확보하게 됐으며, 올해 말까지 전국 26개 전시장과, 29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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