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승완 기자] 2015년 세계 가전 시장 1위를 목표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이번엔 프리미엄 스팀 전자레인지를 내놨다.

18일 삼성전자는 3면 입체가열 방식과, 항균 세라믹 조리실 등이 적용된 ‘삼성 프리미엄 스팀 전자레인지’ 2종을 출시했다.

제품은 기존제품들과 달리 내구성이 강하고 표면이 매끄러운 항균 세라믹으로 조리실을 만들어, 그릇을 넣고 뺄 때 잘 긁히지 않아 곰팡이·박테리아 없는 청결한 조리환경을 유지시켜준다. 세라믹 조리실은 독일의 항균 전문 인증기관인 호헨스타인(Hohenstein)으로 부터 업계 최초로 항균인증을 받은 바 있다.

제품은 모델에 따라 스팀쿠커(RE-C23TXA), 스팀찜기(RE-C23TXB)를 제공해 생선구이, 더덕구이와 같은 바삭하고 맛있는 구이뿐 아니라, 단호박찜, 양배추찜 등 촉촉한 찜요리도 간단히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제품 용량은 23리터로 출고가는 스팀쿠커 제공 모델이 23만9000원, 스팀찜기를 제공하는 모델이 21만9000원이다.

swan@heraldcorp.com

(온라인은 11시) 삼성 프리미엄 스팀 전자레인지 출시
(온라인은 11시) 삼성 프리미엄 스팀 전자레인지 출시
(온라인은 11시) 삼성 프리미엄 스팀 전자레인지 출시
(온라인은 11시) 삼성 프리미엄 스팀 전자레인지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