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소득세법 개정에 따라 새롭게 선보인 연금저축계좌 발매 기념 고객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은 신연금저축계좌의 신규 판매에 따라 오는 6월말까지 월적립금 10만원 이상, 3년 이상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과 연금저축 계약을 이전한 고객에게 적립금 및 이전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의 상품권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연금저축계좌 가입 이벤트는 신규로 연금저축을 가입하는 고객은 월 가입금액 10만원당 1만원의 상품권을 지급(최대 3만원)하며, 1백만원 이상의 연금계좌를 타사에서 이전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금액에 따라 1만원~5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연금저축계좌는 정부가 지난해 소득세법 개정을 통해 소득공제 유지, 연간 납입한도 확대 등 개인연금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세제 개편 단행에 따라 새롭게 선보이는 연금저축 상품이다.
이번 세제 개편에 따라 기존 한 개의 연금펀드로 운영했던 연금저축 대비 다양한 연금상품을 비중에 따라 분산 투자하여 효과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다.
양영철 마케팅본부장은 “직원들의 연금컨설팅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은퇴설계시스템 오픈으로 고객 성향에 맞는 다양한 노후대비 금융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1588-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