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엠케이트렌드(069640)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산업의 ‘2013년도 리딩 브랜드’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처음 글로벌 패션리딩 브랜드로 선정된 이후 5회 연속 선정된 것이다.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선정되면, 미국 K-패션 센세이션의 우선지원대상 자격이 부여된다. 또 중국 패션 비즈니스 센터 내 쇼룸 입점 기회와 한중 패션 비즈니스 교류회 참가 등 미국과 중국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밖에 글로벌 현지 인력 교육 지원과 해외 진출에 필요한 유통 및 마케팅, 법률 자문 등을 받게 된다.

회사측은 “올해에도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선정된 만큼 해외 사업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보유 브랜드의 해외 진출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