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남성연대 성재기 상임대표(46)가 논란이 일었던 클라라의 시구 의상을 비난했다.

성재기 대표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클라라라는 배우(?)의 시구. 80년대만 해도 매춘부도 그런 옷차림, 상상 못했다”며 “여자들이 머리 말고 몸을 앞세우는 세상은 질이 떨어진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성대표는 “클라라 시구차림 괜찮은가? 그럼 당신 부인이라도 그렇게 입힐 수 있겠는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안된다고 한다면, 당신은 부인과 클라라를 각각 다른 기준의 여자로 본 것”이라며 “내가 클라라의 의상을 비판한 것은 클라라와 내 부인을 같은 ‘여자’로 봤기 때문”이라며 비난했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 배꼽티에 줄무늬 레깅스을 입은채 시구동작을 선보였다.

클라라(이성민/탤런트/모델)남성연대 성재기 대표, “클라라 시구차림 괜찮은가?” 비난
클라라(이성민/탤런트/모델) 남성연대 성재기 상임대표(46)가 논란이 일었던 클라라의 시구 의상을 비난했다.

과감한 클라라의 시구 의상으로 온라인상에서는 다시한번 논란이 일었다.

클라라는 지난달 29일 MBC 에브리원 ‘싱글즈2’에서도 가슴이 깊게 파인 의상을 입어 시선을 끈 바 있다.

사진= 성재기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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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연대 성재기 대표, “클라라 시구차림 괜찮은가?”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