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공식 타임키퍼인 티쏘(TISSOT)가 대회 개막 1년을 앞두고 본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 비욘드뮤지엄에서 열린 행사에서 티쏘는 2014년 9월19일 아시안게임 개막까지의 날짜, 시간, 분, 초를 알려주는 카운트다운 클락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펜싱 게임 시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첨단기술의 카운트다운 클락은 인천시청 전면에도 야외형 버전으로 세워져 있으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까지 주요 순간의 시점을 보여준다.
티쏘는 인천아시안게임의 공식 타임키퍼로 결정적 타이밍, 점수, 결과 서비스를 제공, 아시안게임 36개 종목을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도울 예정이다.
티쏘는 스위스 시계의 세계 최대 제조 회사인 Swatch 그룹의 일원으로, MotoGP, FIM Superbike, FIBA, AFL와 RBS 6 Nations 럭비, 사이클, 펜싱 및 아이스 하키 세계 선수권 대회의 공식 파트너이자 타임 키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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