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이석구)와 제휴를 통해 11월 1일부터 스타벅스 전 매장에서 티머니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고객들은 전국 총 570여 스타벅스 매장에서 티머니 및 모바일티머니로 간편한 구매 결제가 가능하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스타벅스 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61일 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스타벅스 매장에서 티머니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주문한 음료의 무료 사이즈업(Size-up)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체 제조음료 대상(일부품목 및 일부매장 제외)이며 횟수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티머니로 1만원 누적 결제 시 마다 아메리카노 쿠폰(SMS 발송, 발송일 2~3일 소요)을 제공한다. 선착순 5000매로 제공하는 이번 쿠폰은 행사 기간 중 최대 20회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특히, 매장 구분 없이 누적 결제 금액으로 제공하며, 지급일로부터 30일내에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국스마트카드 김형민 상무는 “이제 스타벅스를 찾는 많은 고객들이 티머니를 통해 보다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보다 다양한 편의 서비스와 혜택 제공을 위해 여러 파트너사들과 최선의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티머니 카드는 전국 버스, 전철, 택시 등 교통결제뿐 아니라 편의점, 마트, 백화점, 패스트푸드, 커피전문점, 뷰티/화장품 등 10만곳 이상의 티머니 유통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 및 모바일티머니 앱 공지사항 또는 고객센터(1644-0088)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