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신인 래퍼 K.O.K가 데비 싱글 ‘한뼘반’을 14일 발표한다.
‘한뼘반’은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그루브한 베이스의 조합이 돋보이는 힙합 곡으로 K.O.K와 프로듀서 Semoro가 공동 작업했다. 퓨전 재즈 베이시스트 정장민과 밀크티의 기타리스트 지우영이 연주로 참여했다. K.O.K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홍대 전역에서 열렸던 ‘잔다리 페스타’에서 밀크티의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소속사 쥬스미디어 측은 “‘한뼘반’은 자신과 연인과의 거리를 직접적으로 나타낸 타이틀”이라며 “연인을 만나러 가는 길 위에서 펼쳐지는 남자의 심리상태를 그린 곡”이라고 곡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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