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국내 위스키 시장 1위 제품은 디아지오코리아의 대표 브랜드 ‘윈저’다. 전반적으로 위스키 시장이 침체돼 있지만 1위는 놓치지 않고 있다. 영국 왕실이 인증한 로열라크나가 증류소 원액을 사용했고. 세계 최고의 마스터 블렌더가 블렌딩했다. ‘윈저’는 12ㆍ17ㆍ21년산과 더불어 XR이라는 최상급 위스키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올 1월~10월까지 국내에 출고된 양주는 149만7613상자(1상자=500㎖*18병)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70만9679상자에 비해 12.4% 감소했다. 디아지오코리아의 출고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65만5803상자보다 11.8% 줄어든 57만8662상자였다. 주력제품인 ‘윈저’는 59만1495상자에서 50만4814상자로 14.7% 떨어졌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출고량은 56만1201상자에서 45만2763상자로 19.3% 줄었다. 대표제품 ‘임페리얼’은 43만3962상자에서 35만2774상자로 18.7% 하락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올 10월엔 ‘윈저 블랙’을 내놓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17년산 위스크 중 목 넘김이 가장 부드럽다는 평가가 나온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올해의 베스트>위스키 국내 1위는 ‘윈저’
국내 위스키 시장 1위 제품은 디아지오코리아의 대표 브랜드 ‘윈저’다. 전반적으로 위스키 시장이 침체돼 있지만 1위는 놓치지 않고 있다. 영국 왕실이 인증한 로열라크나가 증류소 원액을 사용했고. 세계 최고의 마스터 블렌더가 블렌딩했다. ‘윈저’는 12ㆍ17ㆍ21년산과 더불어 XR이라는 최상급 위스키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국내 위스키 시장점유율>

전체/윈저/임페리얼

출고량/149만7613상자/50만4814상자/35만2774상자

점유율/100%/33.7%/23.6%

출처: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