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G20) 회원국 및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들이 서울에서 국내외 석학 및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주요국 통화정책의 파급효과를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8, 19일 이틀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G20 서울 콘퍼런스’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기재부와 호무 재무부가 주최하고 한국금융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5, 16일 호주가 G20 의장국을 수임한 이후 호주 캔버라에서 처음 갖는 G20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와 연계해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G20 회원국 등 16개국 대표단 47명이 참가한다.

하남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