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민행복’을 주제로 정부부처 마지막 업무보고를 받는다.
대상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등 6개 부처다.
박 대통령은 앞서 13ㆍ15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통일준비’(19일), ‘국가혁신’(21일)을 주제로한 부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업무보고를 마무리한 뒤 개각ㆍ청와대 조직 개편 단행을 위한 구상에 돌입할 걸로 예상된다. 그는 지난 12일 신년 기자회견과 20일 국무회의 때 이와 관련한 작업을 조속히 해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치권에선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 주 중이나 다음주 초반에 개각ㆍ청와대 조직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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