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과 산업 및 교육 협력 통한 친환경 전환 모색 목표

베이징 2024년 9월 26일 /PRNewswire/ -- 중국 최대 에너지 국유기업인 중국석유화학[http://www.sinopec.com/listco/en/ ] (HKG: 0386, 이하 시노펙[https://en.prnasia.com/mediaroom/12816-0.shtml ]) 이 중국 베이징에서 칭화 대학교와 '2024 칭화 대학교 탄소 중립 경제 포럼(Tsinghua University Forum on Carbon Neutral Economy)'을 공동 주최했다. 저명한 전문가와 학자들이 포럼에 참석해 친환경 에너지, 기술 혁신, 상생 협력을 중심으로 저탄소 전환 경로를 모색하고 친환경 발전의 전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Sinopec Maps A Low-Carbon Roadmap to Promote Green Transformation through Innovation and Industry-Education Cooperation.

마용성 시노펙 회장은 포럼 개막 기조연설에서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친환경 개발 발전이 중국 현대화의 뚜렷한 특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노펙은 13년 연속으로 '중국의 저탄소 롤 모델(China's Low-Carbon Role Model)'로 선정되면서 지금까지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에너지 및 화학 기업 자리에 올랐다.

마 회장은 "시노펙은 친환경 저탄소 개발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탄소 정점(carbon peaking) 달성을 위한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동시에 화석 에너지를 줄이고 청정에너지 운영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체 생산 공정의 탈탄소화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기술 혁신과 파트너와의 생태계 구축을 통해 향후 30년 동안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되는 친환경 저탄소 산업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면서 "시노펙은 업계의 선구자로서 기술 혁신과 개방형 협력을 앞장서 촉진하여 업계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길을 닦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루밍 칭화 대학교 총장은 대학은 주요 생산력, 인재, 혁신을 연결하는 핵심 허브로서 '이중 탄소(Dual-Carbon)' 전략 수행에 더 많은 책임을 지고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칭화 대학교는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교육••과학 연구•혁신을 통합해 모든 부문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모두를 위한 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시노펙과 칭화 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탄소 중립 생태 파트너십 프로그램(Carbon-Neutral Ecological Partnership Program)'이 출범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과 기업의 협력과 산업 및 교육의 융합을 모색하여 여러 섹터를 아우르는 다학제적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적 비전과 혁신 정신 및 실무 능력을 갖춘 탄소 중립 분야의 선도적 전문가 양성을 통해 정책 수립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산업망 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SINOP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