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200명…작년보다 30% 늘어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 하루 평균 200명이 찾고 있다고 26일 밝혀다.
지난 3월 22일 개장 이후 2만명이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늘었다.
서울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에서 어쿠스틱 밴드 초청 등 라이브 공연을 펼치고, 휴양지 스타일로 ‘풀 사이드바’ 메뉴를 개편했다. 저녁에는 ‘프라이빗 풀 파티’도 연다.
오는 7월 5일 처음 열리는 풀 파티는 ‘어번 아일랜드라는 섬으로 떠나는 여행, 그 곳에서 마주하는 다섯 가지 이야기’ 콘셉트로 15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7월 5·6일 이틀간 열리는 1차 파티는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찬 여정의 시작’이 주제다. DJ 아프로(APRO), 케넷(KENET), 세모(SEMO), 트룬솔(TRUEUNSOL) 등이 참여한다.
프라이빗 풀 파티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선베드, 카바나 등의 전용 좌석도 제공한다. 입장객에게 데낄라 ‘패트론’으로 만든 ‘웰컴 드링크’를 제공한다. 이용 좌석에 따라 프리미엄 샴페인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