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 영농철 농가 일손돕기 실시
NH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 및 NH투자증권 글로벌사업본부 임직원들은 25일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 소재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은 이기현 NH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이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는 모습. [NH농협금융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NH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은 사업전략부문 이기현 부사장과 NH투자증권 김홍욱 글로벌사업본부장 및 소관 임직원들이 영농철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부사장과 김 본부장을 비롯한 농협금융 임직원들은 전날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포도 농가를 찾아 포도 봉지 씌우기 등 영농작업을 지원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 부사장은 “이 뜨거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농민들을 생각하면, 비록 작은 일손이지만 우리가 도와드릴 수 있음에 보람을 느끼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은행, 보험, 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농업인과 농촌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인안전보험 등 농업인 특화 상품들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