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기업지원정책 7가지 소개
이재준 수원시장.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이재준 수원시장은 25일 열린 ‘수원상공회의소 수원CEO포럼’ 제5기 수료식에서 특강을 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기업이 살아야 수원이 산다’를 주제로 강의한 이재준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해제를 위한 노력▷경기 남부 최고의 교통 허브 ▷미래 성장의 엔진, 첨단과학도시로의 도약 ▷3000억의 새빛펀드와 새빛융자 ▷기업+대학+지역이 상생하는 ‘캠퍼스 타운’ ▷기업네트워크, 투자의 선순환, 일자리 창출 ▷전국 최초 ‘지역상권 보호도시’ 등 기업지원정책 7가지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침체한 수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에 힘이 될 정책, 기업의 성장을 도울 정책·사업을 중단 없이 이어가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특강 후 윤은상 ㈜에스에이치텍 이사, 이규태 ㈜효명건설 대표에게 모범 중소기업인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CEO포럼은 수원지역 기업인들이 최신 경영정보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포럼이다. 제5기 포럼은 지난 4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진행됐고, 총 22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