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창근 세대통합지원센터장
안창근 세대통합지원센터장.[대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최근 세대통합지원센터 센터장 안창근 교수가 이철우 경북지사로부터 도의 이웃사촌마을 조성과 지역경제 발전, 인구소멸대응, 대학과 지역간의 상생을 위한 노력에 업적을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세대통합지원센터는 경북도 이웃사촌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지방시대, 새로운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기대하며 경북의 지방시대 선도와 성공모델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만들어가고 있다.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는 통합적 청년고용활성화 지원 인프라 구축과 인구유입 및 기존세대유출방지를 위해 대구한의대 스팟캠퍼스 구축, 노인복지시설 운영, 교과 및 비교과의 지역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내 한방의료봉사 활동, 지역인재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글로벌 교류협력 등의 다양한 활동을 경북도청, 영덕군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안창근 교수는 "2024년도에는 이웃사촌마을사업의 국제화 사업으로의 확대를 위한 K-한방스마트에듀팜과 국제공동연구, 지역민들과 교수·학생이 상생할 수 있는 창업·복지·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웃사촌마을사업 농업디지털대전환'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