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 남구가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물품을 지원한다.
1일 광주 남구는 구내 거주 독거노인 150세대에는 난방비 110만원, 공동생활가정·복지관 등 82세대에 15만5천원 상당 전기장판을 각각 지급한다고 밝혔다.
돌봄 이웃 100세대에는 겨울용 이불, 한부모 가정·장애인 세대 등 85세대는 10㎏ 쌀 68포, 육류·생크림 케이크를 제공한다.
남구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지원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