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청약 평균 111.5대 1
롯데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1061-1번지 일원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계약 시작 5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정당계약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총 1만97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올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초부터 이어진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대연 디아이엘’,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완판에 이어 또 한 번 완판을 이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검단 첫 롯데캐슬이라는 상징성과 인천 1호선 연장선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으로 꾸준한 호응이 이어졌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며 “검단신도시 대표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예정)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며, 주거시설과 각종 문화집회 시설, 대규모 상업시설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검단신도시 1단계의 특화구역인 넥스트콤플렉스’에 속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계양천이 흐르며, 아라센트럴파크 등 다수의 녹지공간도 인접해있다.
이런 가운데,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총 3개 블록으로 구성되는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총 682실 규모로 내년 초 분양 예정이다. 신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