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 보호 앞장…원준희·김건주 사무관 등 우수공무원 선발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원준희·김건주 사무관 등을 2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2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4개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의 제품안전‧분쟁해결 자율협약 체결’과 ‘온라인플랫폼 분야 자율규제 방안 마련’ 2건을 선정하고, 담당 직원 6명을 ‘2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우수공무원 선발은 일반 국민들의 평가를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공정거래위원장 표창과 함께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휴가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