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는 10~11일 네이버 사옥에서 ‘에듀테크와 웨일이 만드는 미래 교육환경’을 주제로 ‘네이버 웨일 에듀케이션 콘퍼런스(NWEC) 2023’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NWEC는 에듀테크 기업 및 교육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콘퍼런스다.
이번 NWEC 2023에는 국내 에듀테크 파트너사,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 초·중·고 교사 등 약 400명이 참석해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과 웨일 스페이스·웨일북을 활용한 수업 사례 등을 공유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매스프레소(콴다) ▷프리윌린(매쓰플랫) ▷소프트앤(퀴즈앤)과 웨일북 제조사인 ▷LG전자 ▷포인투랩이 매칭 부스를 운영했다. 각 사가 보유한 에듀테크 서비스와 기술력을 교사들에게 공유하고, 웨일 플랫폼과의 시너지 등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웨일은 ▷원격 제어 ▷협업 보드(가칭) 등 연내 웨일 스페이스와 웨일북에 적용될 새로운 기능도 공개했다. ‘원격 제어’는 기존 웨일북이 제공했던 ‘수업관리’ 기능을 업데이트한 기능이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웨일북을 교사가 직접 제어할 수 있게 된다. 김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