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도시의 천사들과 ‘짠’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교통, 문화, 재난, 환경, 교육, 보건, 지역사회까지. 곳곳에서 우리 이웃과 도시를 어루만져주시는 우리 자원봉사자분들. 오늘은 막걸리로 자원봉사자분들의 마음을 열고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정말 뵙고 싶었습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우리 시에만 41만여 분의 천사분들이 있는 걸 아시나요? 특별한 일을 하는 평범한 시민들. 모두 ‘나’를 빛내는 것보다 ‘우리’를 빛내며 행복을 찾는 도시의 천사들입니다”고 했다. 수원시밑 3명당 1명꼴이다.
이어 “행정의 손이 닿지 못하는 곳곳까지 비춰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시민이 만드는 돌봄의 빛인 ‘새빛돌봄’이 탄생 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진즉부터 만들고 있던 우리 자원봉사자분들. 언제나 감사합니다. 더 많이, 더 자주 찾아뵙겠습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