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이 꼭 알아야할 2023 트렌드’ 특강
[경기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13일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대상 ‘경기도의원이 꼭 알아야할 2023 트렌드’ 특강을 실시했다.

베스트 셀러 ‘트렌드 코리아 2023’ 공동저자인 이수진 박사가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2023년 핵심 트렌드를 살펴 보고, 발빠르게 사회 변화를 파악하여 올 한해를 준비하고, 여기서 더 나아가 경기도의회가 조례 제․개정 및 민생을 위한 주요 사업 예산 운영 등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었다.

이수진 박사는 “국가간 장벽을 쌓고, 이념이 실리보다 중요해 지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과거와 같은 사고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시스템과 관행을 주기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현재의 사회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헀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오늘 특강을 통해 의원 및 직원들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선제적으로 사회 변화에 대응함으로써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