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증권부] BNK금융지주는 주가 안정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16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계약기간은 오는 3일부터 8월 2일까지다. jiyoon436@heraldcorp.com
이 시각 주요기사 IT·과학 “늦게 태어난 게 죄?” 아이들, 평생 ‘땀’ 뻘뻘 흘려야…최악의 전망 나왔다 [지구, 뭐래?]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지난해도 너무 더웠는데” 관측 역사상 가장 더웠던 지난 한 해. 최근 태어난 아이들에게는 되레 ‘가장 시원했던 한 해’로 기억될 가능성이 크다. 돌이킬 수 없는 속도의 지구 온난화 때문. 실제 2020년에 태어난 어린이가 조부모 세대에 비해 평균 7배가량 많은 폭염을 경험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폭염 피해에 노출된 비중 정치 이재명 “골프와 선거는 고개 쳐들면 진다”…낙관론 경계 사회 이재명 ‘신변 위협’ 9건…이준석 겨냥한 위해글도 등장 [세상&] 국제 “남편, 딴 여자 있다” 챗GPT 커피잔 분석에 ‘충격’…이혼소송 제기한 아내 정치 홍준표, 국힘 저격 “국민의짐 된 줄 몰라…대선 끝나면 새판 짜라”
많이 본 기사 일간 주간 월간 사회 황정음, 회삿돈 43억 횡령해 ‘코인’ 투자…“혐의 인정, 부동산 팔아 갚겠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가수출신 배우 황정음(41)이 자신이 소유한 기획사의 공금을 횡령하고 가상 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제2형사부(임재남 부장판사)는 이날 황정음의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열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황정음은 2022년 초쯤 자신이 속한 기획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7억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등 2022년 12월까지 회삿돈 43억4000여 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 황정음은 횡령액 중 42억원 가량을 가상 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기획사는 황정음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족 법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이날 공소 사실을 인정했다. 황정음 측 변호인은 “공소 사실에 대해선 다툼이 없다”며 “다만 피고인은 회사를 키워보겠다는 생각으로 코인에 투자하게 됐고, 법인이 코인을 보유할 수 없어 일시적으로 본인의 2 부동산 “정몽규 회장의 전화 한 통, 용산을 바꿨다” 3 사회 “방송 잘리고 아내는 이혼 요구”…尹 감싸던 전한길, 결국 은퇴 선언 4 정치 TK 심상치않다 이재명 지지율 ‘29%’…PK선 ‘40%’ 1위[數싸움] 5 컨슈머 “짧은 상의, 항아리 바지…중장년 통했죠” 6 IT·과학 “독감보다 훨씬 더 무섭다” 치료제까지 없다니…환자 증가 ‘비상’ 7 경제·금융 재혼해도, 출산해도 끝없는 아버지 사랑…단, ‘세금 없는 증여’엔 한도가 있다는데 [이세상] 8 정치 “李 호감 안가도 국힘은 안돼”…‘李 안방’ 경인지역, 정권 심판론이 더 셌다 [6·3대선 민심 르포] 9 생활·문화 “작품 끊겨 막막” 생활고 고백한 여배우, 택시기사 도전 “월 천만원 벌 수 있어” IT·과학 “너무 재미없다 했더니” 결국 최악 시청률 ‘쇼크’…‘엔터 명가’ 초비상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최악의 시청률 부진을 겪고 있는 엔터 명가 CJ ENM이 충격적인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CJ ENM은 올해 1분기(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4%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도 1조 1383억원으로 전년 대비 줄었다. 내용을 들어다보면 더 충격적이다. 성장 정체로 하향 사업이 돼 버린 홈쇼핑의 선전(영업이익 약 262억원)으로 적자를 겨우 면했다. 엔터 부문만 보면 몇백억원대 엄청난 적자다. 실적 발표 이후 주가도 8% 넘게 폭락했다. ‘별들에게 물어봐’ 등의 흥행 부진으로 TV광고 매출이 역성장했다. 미디어플랫폼 부문이 영업손실(약 57억원 규모)을 기록했다. 영화·드라마 부문 영업손실은 약 232억원에 달한다. 특히 CJ ENM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은 ‘스터디그룹’, ‘환승연애’ 등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비 증가로 영업 적자가 257억원에 달했다. CJ ENM 드라마 경쟁력 저하가 큰 문제로 2 IT·과학 “이건 진짜 미쳤다” 사상 첫 월 이용료 0원…6월부터 ‘전면 무료’ 선언 3 컨슈머 “짧은 상의, 항아리 바지…중장년 통했죠” 4 사회 “방송 잘리고 아내는 이혼 요구”…尹 감싸던 전한길, 결국 은퇴 선언 5 컨슈머 이 정도일 줄은…‘쫄쫄이’ 대반전에 의류업계도 돌아섰다 [언박싱] 6 IT·과학 “6개월 배우면 초봉 6000만원” 한때 난리였는데…공부했다가 ‘쫄딱’ 망하다 7 사회 단독 [단독] “키움 김혜성아, 느그 아부지 돈 갚으라 전해라” 고척돔 김선생 또 벌금형 [세상&] 8 IT·과학 “월 5500원→7000원, 기습 인상” 너도나도 ‘우르르’ 난리더니…결국 ‘가격’ 올렸다 9 사회 “임신 속여 억대 요구”…분노한 손흥민, 20대 여성 고소 사회 ‘유부남과 불륜에 임신’ 40대 여배우, 상간녀 소송 최종 패소…1500만원 확정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배우 하나경(41)이 상간녀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16일 OSEN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5일 판결에서 하나경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하나경이 A씨에게 150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심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앞서 2023년 7월 18일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민사6단독은 A씨가 하나경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며, 하나경에게 1500만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법정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A씨의 남편 B씨는 하나경과 2021년 말 부산의 한 유흥업소에서 만나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다. 하나경은 2022년 4월 베트남 여행 이후 B씨의 아이를 임신했다. B씨는 A씨와 이혼한 뒤 하나경과 결혼하고 베트남으로 이민을 가자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지만 A씨가 이혼을 거부하면서 계획이 틀어졌다. 이 상황에서 하나경은 A씨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B씨와 관계, 임신 사실 등을 폭로했다. 하나경은 B씨 2 IT·과학 “회당 출연료 5억, 너무 심하다 했더니” 결국 싹쓸이 넷플릭스…세금은 ‘쥐꼬리’ 3 IT·과학 “믿었던 여배우가 결국 대형 사고” ‘발칵’ 뒤집힌 넷플릭스…‘작품’ 유출 비상 4 IT·과학 “너무 재미없다 했더니” 결국 최악 시청률 ‘쇼크’…‘엔터 명가’ 초비상 5 국제 벽 구멍에 뱀 넣었더니 튀어나온 ‘이 것’, 14마리 싹 다 잡아들였다 6 IT·과학 “독감보다 훨씬 더 무섭다” 치료제까지 없다니…환자 증가 ‘비상’ 7 경제·금융 재혼해도, 출산해도 끝없는 아버지 사랑…단, ‘세금 없는 증여’엔 한도가 있다는데 [이세상] 8 정치 “李 호감 안가도 국힘은 안돼”…‘李 안방’ 경인지역, 정권 심판론이 더 셌다 [6·3대선 민심 르포] 9 생활·문화 “작품 끊겨 막막” 생활고 고백한 여배우, 택시기사 도전 “월 천만원 벌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