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9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호성초교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환경개선 관련으로 애로사항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호성초교 학부모는 두산위브아파트가 신축되면서 호성초등학교에 과밀학급 가능성으로 인한 “장애학생들의 학업을 보조하는 특수교육 보조인력 충원, 엘리베이터 고장문제, 노후조명시설, 학교 노후바닥 교체공사 등 학교 환경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애로사항을 말했다.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6)은 “학교 현장을 확인 후에 미흡한 것을 환경 개선하여,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도 행복한 보금자리로 학교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