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진출자 600명, 10월 15일 오프라인 본선대회 진행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비롯한 다양한 상과 장학금 수여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우리은행은 올해 25회를 맞는 ‘우리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1995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5회를 맞는 우리미술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이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오프라인 본선이 열린다.
참가대상은 유치원생(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과 초·중·고등학생으로, 대회 일정은 ▷9월 22일까지 온라인 예선접수 ▷10월 4일 본선대회 진출자(600명) 발표 ▷10월 15일 오프라인 본선대회 ▷10월 26일 최종 수상자 발표로 진행된다.
수상작품은 주요 미술대학 교수 및 미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미술대회는 우리은행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라며 “이번 우리미술대회가 참가자와 가족이 모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기원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