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형 연금(연금저축·IRP)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2022년 연금은 미래다-연금이전 이벤트 시즌3'을 9월 30일 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진행한 이벤트(이전금액별 경품지급)의 연금이전 기본 혜택은 유지하되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단체 개인연금계좌 또는 단체 IRP계좌를 신규로 가입하거나, 이전할 경우 소속 회사별 이전 고객 수에 따라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개인연금/IRP 계좌로 1000만원 이상 계약을 순이전 하는 경우 최대 10만원(이전 금액별 지급)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IRP는 3만원 한도), 개인연금 순이전금액 1000만원 이상 고객에 한해 보험사에서 이전할 경우 해당 건의 순이전금액을 2배로 인정한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증권사 연금 계좌의 경우 연금 인출 방식이 자유롭고, ETF와 리츠 거래가 가능해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며 “차별화된 글로벌 우량 상품에 분산투자하고, 리스크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연금 운용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투자하는 연금의 노하우를 가진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연금이전 이벤트 시즌3'은 온라인을 통한 참여 신청이 필요하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국 영업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2018년부터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신설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비대면 유선 상담을 지원하고, 전문적인 연금 상담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