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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는 안동시민 및 관광객 등 800여명의 참여 속에 열린 안동호반 달빛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댐 공도교 구간을 왕복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프로그램이 추가돼 참여자들과 함께 탄소 중립을 실천했다.

전국관광기관협의회 공동 '씽크어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행지 쓰레기 줍기(플로깅), 친환경 캠페인 참가 SNS 이벤트, LED풍선만들기, 달빛소원빌기, 지역가수 박미영·문두리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향후 다양한 이벤트 등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안동호반달빛야행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