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행복한집프로젝트’ 한지벽지·장판지로 주거환경 개선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신협사회공헌재단은 28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억7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협행복한집프로젝트’는 신협의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중 하나인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전주 전통 한지벽지·장판지를 이용해 주거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9년 시작된 ‘신협행복한집프로젝트’는 지난해까지 전국 200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구에 ‘행복한 집’을 제공했다. 올해 110가구를 목표로 총 누적 310가구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4년여간 아이들을 위한 310개의 ‘행복한 집’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행복한집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