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열 영양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군 발전 위해 죽기를 각오하고 뛰겠다”
박홍열 영양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열린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박홍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박홍열 영양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박형수 국회의원, 이종열 경북도의원과 영양군의원, 군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금 영양의 현실은 위기를 맞고 있다”며 “영양군의 위기극복을 위해 인구 2만명 회복, 농가소득 1억원 달성, 군 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시만 하는 권위주의 군수가 아닌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군민들의 뜻을 받드는 소통형 군수와 국·도비와 민자유치를 위해 전국을 뛰어다니는 세일즈 군수가 돼 부자영양으로 확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번 실패를 경험삼아 많은 공부를 했고 군민들의 바램을 모두 귀담아 들었다”며 “오로지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서 죽기를 각오하고 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