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부영그룹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웅천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마린파크 애시앙 1·2단지’의 단지 내 상가 15개 점포를 4월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여수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1단지 상가는 지상 1층~3층 1개동, 9개 점포로 1층에 5곳, 2~3층에 각 2곳이 들어선다. 2단지 상가는 지상 1층~3층 1개동으로 1층 4곳, 2~3층 각 1곳 등 총 6개 점포로 조성된다.
단지 내 상가는 총 1054가구의 입주민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단지 근처로는 송현초와 웅천초·중, 이순신도서관, 정보과학고, 한영대, 전남대(여수캠퍼스) 등이 있으며 KTX여천역, KTX여수엑스포역, 여수시외버스터미널, 여수공항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웅천택지개발지구는 주거 외에도 마리나, 관광, 휴양 및 문화시설 등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