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삼부토건이 최대주주 보유 지분 매각설에 8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부토건은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29.86%)까지 오른 2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부토건 최대주주인 휴림로봇도 코스닥시장에서 21.05% 오른 1035원에 마감했다.

한 매체는 전날 “휴림로봇 등 삼부토건 주요 주주가 지분 25%를 매각하기로 하고 삼정회계법인을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한국거래소는 삼부토건에 최대주주 지분 등 매각 추진 보도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