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장터 ‘수문장’ 개최
[수원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문화재단은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을 18~내달 5일까지 연다고 14일 밝혔다.

수문장은 ▷지역 문화생산자 간 협력을 통한 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운영 ▷지역에 필요한, 지역의 특색이 담긴 문화콘텐츠 판로 기반 마련 ▷로컬브랜드의 확산 및 생태가치 회복을 위한 행사 운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한다. 오프라인은 화홍사랑채, 패터슨커피, 방화수류정, 탐앤탐스 화성행궁점이다.

재단 관계자는 “로컬브랜드의 판로를 확대하고 로컬콘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로컬브랜드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수문장 스토어에는 김가지(괴물은 몬스터), 꿈틀협동조합, 달파니, 드로잉스튜디오, 쎄쥬씨, 영청, 오즈위빙, 이지구, 지구인의놀이터, 흙팜 등과 쓰레기 없는 피크닉(돗자리 워크숍) : 재재상점, 오즈위빙, 오브아웃사이더스, 퍼플스모크트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