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 위한 소형 고급주거시설
내외부 특화설계·주거서비스· 특화 커뮤니티 등 갖춰
위례신사선 을지병원역 초역세권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루시아도산208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60번지 일대에 짓는 ‘루시아 도산 208’ 을 분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강남 도산대로변 을지병원 사거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 ~ 지상 20층 규모의 고급 주거시설이다.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41~43㎡ 5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52 ~ 60㎡ 37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DL건설(옛 대림건설)이 맡았다.
외부는 펀치드 윈도우 시스템과 브론즈 라인 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된 입면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오피스텔 생활공간 내부는 개방감 확보를 위해 최대 2.8m의 천정고와 9m 폭의 초광폭 LDK 설계가 도입된다.
일부 타입의 경우, 양면 개방형 2면창이 설치돼 도산대로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오픈 테라스형 및 펜트하우스 등 특화설계도 다수 적용된다. 이밖에도, ‘아크리니아’ 를 비롯해 ‘리마데시오’ · ‘가게나우’ 등 수입산 명품 가구 및 빌트인 가전과 친환경 마감재 등이 다수 도입된다.
안내 및 컨시어지 데스크가 운영되며, 피트니스·클럽 라운지·코트 야드 등 입주민 간 사교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고급 커뮤니티 공간이 단지 곳곳에 마련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의 공용 오픈 테라스도 조성 예정이다. 하우스키핑·런드리·발렛파킹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 포터·세차 서비스 등이 예정돼 있다.
강남 논현동 핵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는데, 교통 여건은 더 좋아진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신사선이 내년 착공, 오는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개통 완료 시, 인근에 을지병원역이 신설돼, 초역세권 단지로 자리매김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강남권 1 ~ 2인 가구를 위한 소형 고급주거시설이 활발히 공급되고 있는 가운데, ‘루시아 도산 208’ 은 여타 고급주거시설과는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며 “도산대로 핵심입지에 들어서 강남의 주요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5길 10에 마련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