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룸’ 브랜드 적용 고급 오피스텔 88실

강남구청역 초역세권 단지… 사통팔달 교통망

특화설계·주거 서비스·각종 커뮤니티 시설 제공

‘상지카일룸M’ 이달 20일 견본주택 개관
상지카일룸M 투시도. [상지카일룸]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상지카일룸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242-31번지 짓는 주거용 오피스텔 ‘상지카일룸M’ 의 견본주택을 이달 20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17층, 전용 51~77㎡ 크기로 지어진다. 강남지역 고가 주택 브랜드 ‘카일룸’ 이 적용되는 최초의 소형 주거 상품이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및 수인분당선 환승 노선인 강남구청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강남 한복판에 들어서는 만큼 강남 최대 상권인 신사동 가로수길을 비롯해 압구정 로데오·청담동 명품거리 등이 가깝고, 각종 대형 쇼핑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선릉로와 접해 있어 강남 전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고, 도산대로·봉은사로·테헤란로 등이 가깝다. 성수대교·영동대교도 인근에 있어서 강북 지역으로 쉽게 다닐 수 있다.

교통여건은 더 좋아진다. 삼성역 사거리-코엑스 사거리 600m 구간에 폭 63m, 깊이 53m 규모의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오는 2027년 완공된다.

1~2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평면 디자인을 적용했다. 최대 3m 높이의 천정고, 개방형 테라스 설계, 2면창 설계 등을 적용해 체감 공간이 더 커지고, 강남 도심 조망권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내부는 독일 명품 브랜드인 ‘지메틱’·‘라이히트’ 등 빌트인 주방가구를 비롯, 국내외 유명 브랜드 가전제품이 풀옵션으로 들어간다. 3m 광폭 아일랜드 주방과 수납공간 특화설계 등도 적용된다.

단지엔 1층 로비 공간을 비롯,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라운지·메디컬 피트니스 센터 등 고급 커뮤니티 공간도 만들 예정이다. 입주민 대상 주차대행 서비스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안면 인식 스마트 도어폰과 공동현관기가 설치돼, 보안에 신경썼다. 출입자 정보조회·스마트폰 영상통화·엘리베이터 콜·방문객 차량등록 서비스 등도 도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강남 최고급 주거 단지를 공급해온 상지카일룸이 최초로 선보이는 소형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강남구청역 초역세권 입지에 조성되는데다, 수요층을 위한 고급 커뮤니티 및 맞춤형 주거 서비스 등을 두루 선보이는 만큼 분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